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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매사, ICT 플래너 표방...年매출 10% 이상 성장

[서울경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매사(대표 강종효·사진)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컨설팅, 인프라 구축, 시스템 통합, 아웃소싱 및 유지보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법인명인 ‘매사(每事)’에서 드러나듯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 기업이다.

특히 사람 중심의 아날로그적 가치를 중시하는 ICT 플래너를 표방하고 있다.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성능과 기능은 기본이고, 이를 운영하는 고객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람 중심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필수적이라 믿기 때문이다.

연평균 1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거두는 것은 물론 설립 5년 만에 200여 고객사를 확보할 정도로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전통적인 정보통신 인프라 사업에서부터 클라우드 및 TPM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온 덕분에 거둘 수 있는 소중한 결실이다.

 

매사는 직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매사


한 자릿수에 불과한 이직률도 마찬가지다. 매사는 회사 경영에도 사람 중심의 아날로그적 플래닝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우선 직업을 위한 플래닝(WORK 플래너). 직원 개인별로 단기·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있다. 또 현재 담당 업무와 별개로 해당 직원의 업무가 미래지향적이 될 수 있도록 팀장 및 대표이사가 WORK 플래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행복한 삶(워라밸)을 위한 플래닝(라이프 플래너)도 주목을 끌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이전부터 1일 7시간(주 35시간)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 4일은 자율 출퇴근제다. 또한 전 직원의 연차 사용률이 평균 95%에 업무 특성상 발생하는 시간외 근무는 대체 휴무제로 보상하고 있다. 직원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개인과 회사가 서로에게 라이프 플래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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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588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