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기업 ㈜매사가 조달청 디지털 종합쇼핑몰에 ㈜가이아웨어의 백업 솔루션 ‘Cider(사이다) v2.0’ 제품을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다 2.0 패키지 (ⓒ 가이아웨어)

Cider v2.0은 OS(운영체제) 백업복구 솔루션이다. 유닉스, 리눅스, 윈도우 OS를 아우르는 통합 백업복구 관리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기관의 쉽고 일관적인 방식의 IT 인프라 관리를 돕는다.

주요 특징은 ▲OS 백업 대상 호스트 통합 관리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토콜 지원 ▲스토리지 저장성 증가 및 보안 프로토콜 지원 ▲쉽고 빠른 자동복구 등이다.

호스트 통합 관리 기능은 대용량 아키텍처 설계 기반으로 수천대에 이르는 대상 관리가 가능하다. 네트워크 프로토콜 지원은 NFS, CIFS, NAS, FTP, SFTP, SSHFS 등 다양하다. 자동복구 기능은 AIX, HP-UX 및 리눅스를 지원해 기관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물리환경과 가상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교차 사용이 가능한 영구 라이선스도 제공한다.

강종효 매사 대표는 “이번 Cider v2.0 등록은 매사의 조달 및 영업 능력이 인정받은 또 하나의 이정표”라며 “이후에도 가이아웨어와 긴밀한 협력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IT 인프라 관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매사는 베리타스 넷백업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B2B 대상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Cider v2.0 공급으로 IT 솔루션 분야의 자사 리더십 강화 효과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건한 기자(sugyo@ddaily.co.kr)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74112?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