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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통합 유지보수 사업 확대..델 MVS 전략적 파트너 등록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전문기업 ㈜매사(대표 강종효)가 최근 통합 유지보수 사업의 확대를 위해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Korea)와 MVS(Multi Vender Support)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사는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MVS 전략적 파트너로 등록, 비즈니스 범위를 확장하고 나아가 통합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델 테크놀로지스 MVS(이하 델 MVS)는 기업 고객을 위한 IT 인프라 통합 관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모든 IT 인프라를 다룬다. 벤더 소싱, 장애 관리, IT 거버넌스 체계 확립, 리포팅, 감사 대응 등도 지원한다. IT 인프라의 유지·보수를 위해 많은 계약을 관리해야 하는 기존에 비해 시간·비용을 경감할 수 있다는 게 매사의 설명이다.
김경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는 "델의 장비는 물론 타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관리하는 게 가능하다"고 말했다.
매사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D발전의 전체 인프라 운영관리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 사업에서 유지보수 인력의 25%를 줄이며, 총 유지보수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했다.
강종효 매사 대표는 "고객사는 델 MVS로 일원화된 인프라 운영·관리를 할 수 있다"며 "통합 유지보수 사업자는 고객으로부터 역할을 위임받아 전문 업체의 장점을 살린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매사는 델 MVS 전략적 파트너 레벨을 올리고 서비스 범위를 점차 넓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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