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대 TPM(Third party Hardware Maintenance) 전문 기업인 커버추어가 국내 전략 파트너사로 매사를 선정하여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본격적인 프리온(Pre-Oowned) 시스템 공급사업 및 TPM(Third party Hardware Maintenance)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아직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커버추어는 "프리온(Pre-Owned)" 시스템 공급 및 TPM 서비스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글로벌기업이다.

"프리온(Pre-Owned)" 시스템이란 중고 시스템 및 공급계약이 체결되었지만 프로젝트 무산 등으로 인해 사용되지 않은 시스템을 커버추어가 재구입하고, 빠른 딜리버리와 저렴한 비용으로 정상 구매되었던 제품(Pre-Owned)을 재판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TPM((Third party Hardware Maintenance)"은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및 기타 IT 장비와 부품을 대규모 물류창고에 확보하고 제3의 유지보수 공급자로 유지보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커버추어는 1986년 설립 이후 현재 미국에 60여개, 중국에 36개 그리고 전 세계 주요국에 서비스센터 및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800여 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기준 매출은 5억 5000만 달러(6200억 원), 임직원은 3000여 명에 달하며 세계 600여 곳에서 현지 유지보수 서비스를 위한 물류창고를 운영한다.

이번에 커버츄어의 국내 협력사로 선정된 매사(대표 강종효)는 시스템통합(SI), 클라우드, 백업 전문 업체로 VERITAS, Nutanix, SpectraLogic 등 글로벌 제품의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커버추어가 한국 시장의 전략 파트너사로 매사를 선택한 것은 각 분야의 다양한 고객사와 다양한 글로벌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커버추어는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공급과 고객지원 서비스를 목표로 하며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에 이르는 광범위한 프리온 시스템을 공급하기 때문에 IT 인프라 전반에 걸친 기술력도 요구된다.

매사는 국내에서 TP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계열사인 ㈜톡컴퍼니와 함께 공공, 제조, 방송, 의료, 교육,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0여 개의 고객사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커버추어 측은 "다양한 계층에서 시스템 전반에 걸친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매사가 파트너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매사는 이미 TPM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인 ㈜톡컴퍼니를 중심으로 커버추어의 프리온 시스템 공급 및 TPM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여 공급자 중심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고 유지보수 비용의 효율적인 분배 및 사용은 고객사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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